2025년 3월 세금계산서 마감일, 왜 꼭 지켜야 할까요?

3월 공급분에 대한 세금계산서 발행 마감일은 2025년 4월 10일(목)입니다. 이 날짜를 넘기면 어떻게 될까요? 단순한 지연이 아니라 공급가액의 1%에 해당하는 가산세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단 하루만 늦어도 돌이킬 수 없는 손해가 발생할 수 있기에, 기한 준수는 필수입니다.

세금계산서 마감일이 중요한 이유는?

대한민국 부가가치세법은 공급이 속한 달의 다음 달 10일까지 세금계산서를 발행해야 한다고 명시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3월에 물건을 납품하거나 서비스를 제공했다면, 세금계산서는 반드시 4월 10일까지 발행해야 합니다.

만약 이 기한을 놓치면, 세금계산서 지연발급에 따른 가산세가 부과됩니다.

가산세, 얼마나 클까?

단순한 지연이지만 벌금은 결코 가볍지 않습니다.

• 예) 3월에 1,000만 원 공급하고, 4월 15일에 세금계산서를 발행했다면?

• 결과: 가산세 10만 원 (공급가액의 1%) 부과

이 가산세는 환급도 불가합니다. 실수든 정산 지연이든, 어떤 사유도 면책이 되지 않기 때문에 반드시 사전에 준비해야 합니다.

실무자가 자주 실수하는 포인트는?

마감일 자체보다 헷갈리기 쉬운 부분은 바로 '공급 시점'입니다.

• 3월 31일 납품, 4월에 세금계산서 발행? → ❌ 이미 3월 공급분입니다.

• 정산 지연되어 결제일 기준 4월에 발행? → ❌ 실제 공급일이 기준입니다.

• 분할 공급의 경우? → 각 공급일자별로 세금계산서 발행해야 합니다.

공급 시점을 잘못 판단하면 의도치 않게 기한을 놓치게 되고, 결국 불필요한 가산세를 물게 되는 것이죠.

정리해드립니다

• 공급월: 2025년 3월

• 세금계산서 발행 마감일: 2025년 4월 10일 (목)

• 기한 초과 시: 공급가액의 1% 가산세 발생

• 공급 기준: 납품일, 용역 완료일, 대금 청구일 등 실제 공급일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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