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재사항 착오정정 수정 세금계산서 발행 정리 - 가산세 여부

청구스

2025. 4. 4.

기재사항 착오정정 발생

“그냥 수정하면 되지~” 하시겠지만, 이게 생각보다 조심해야 할 부분입니다.
잘못 정정하면 의도치 않게 가산세가 부과될 수 있기 때문인데요.

특히 작성일자나 공급가액 실수는 기재사항 착오정정이라는 방법으로 손쉽게 수정이 가능하지만,
정정 타이밍이나 내용에 따라 세금신고 시기까지 뒤바뀌는 경우에는 조심해야 합니다.

오늘은 기재사항 착오정정의 개념부터, 정정 가능한 항목, 가산세 여부까지
실제 사례 중심으로 정리해드릴게요.

✔️ ‘기재사항 착오정정’이 뭔가요?

기재사항 착오정정은, 말 그대로 세금계산서에 기재된 내용을 실수로 잘못 입력했을 때
수정세금계산서로 해당 항목만 정정해서 다시 발행하는 것을 말합니다.

이건 ‘취소 후 재발행’이 아니라, 정정용 수정세금계산서를 따로 발행하는 절차예요.


예를 들어볼게요.

  • 실제 거래일은 2025년 3월 28일인데 → 작성일을 4월 1일로 잘못 입력한 경우

  • 공급가액을 2,000,000원으로 해야 하는데 → 200,000원으로 적어버린 경우

  • 거래처 상호명을 틀린 경우

이런 경우는 기재사항 착오정정으로 수정이 가능합니다.
단, 아무렇게나 수정하면 안 되고 정확한 요건을 갖춰야 가산세 없이 정정할 수 있어요.


✅ 정정 가능한 항목과 조건

세금계산서에서 수정 가능한 필수 기재사항(필요적 기재사항)은 다음과 같습니다.

세금계산서 필요적 기재사항 - 필수적 기재사항

구분

수정 가능 여부

예시

작성일자

O

날짜 실수 (예: 3월 거래를 4월로 잘못 입력)

공급가액/세액

O

금액 입력 실수

사업자등록번호/상호

O

거래처 정보 오기입

업태, 종목, 이메일, 주소 등

X (정정 대상 아님)

그냥 그대로 두셔도 무방합니다

💡 이메일, 업태, 종목, 담당자명은 임의적 기재사항이라 정정대상이 아니며, 그냥 냅두어도 괜찮습니다!! (수정 발행이 안됩니다!)

필요적 기재사항과 임의적 기재사항에 대해서 헷갈리시는 분들이 많아 정리한 글도 소개해드립니다! ▼ 아래 이미지를 클릭해보세요!

세금계산서 필요적 기재사항과 임의적 기재사항



⚠️ “기재사항 착오정정”인데 가산세가 붙는다고요?

네, 작성일자 변경이 세금신고 기한을 넘기게 만들면 가산세가 부과됩니다.

정리해보면 이렇습니다:

  • 작성일자만 정정한 것처럼 보여도
    → 그로 인해 부가세 신고 대상 기간이 바뀌게 되면
    → 국세청은 이를 ‘지연발급’으로 간주하고 가산세를 부과합니다.


🧾 사례로 쉽게 이해해볼게요

✅ [사례1] 가산세 없는 착오정정

  • 실제 거래일: 3월 30일

  • 실수로 작성일을 4월 1일로 입력

  • 4월 8일에 수정세금계산서로 3월 30일로 정정

👉 작성월의 다음달 10일 이내 정정 → 가산세 없음


❌ [사례2] 가산세 발생하는 착오정정

  • 실제 거래일: 3월 25일

  • 잘못 입력한 작성일자: 4월 2일

  • 수정일: 4월 20일

👉 4월 10일 이후 정정 → 3월 세금신고를 누락한 셈 → 가산세 발생

가산세는 공급자 기준으로 1건당 1%까지 나올 수 있어, 누적되면 생각보다 크죠.


🧠 실무자가 꼭 알아야 할 핵심 포인트

  • 작성일자 실수라도 신고 시기 변경으로 이어지면 가산세 대상

  • 기재사항 착오정정은 반드시 수정세금계산서로 발행

  • 이메일, 업태, 담당자명 등은 정정 대상 아님

  • 작성월 + 다음 달 10일 이내 정정해야 가산세 회피 가능


📊 가산세 여부 한눈에 정리표

정정 시점

수정 가능 여부

가산세 여부

작성월의 다음달 10일 이내

가능

❌ 없음

다음달 10일 이후

가능

⭕ 발생 (지연발급)


🤖 세금계산서 실수, 자동으로 예방하는 방법은?

수기로 계산서 발행하다 보면 작성일자, 공급가액, 거래처 등 실수가 늘 따라옵니다.
게다가 수정 시점까지 고려해서 발행해야 하니, 머리가 아프죠.

청구스 자동화 솔루션을 활용하면 다음과 같은 기능이 실무자에게 큰 도움이 됩니다:

  • 작성일자 실수 자동 감지 및 정정 가이드

  • 기한 내 수정 여부 체크 → 가산세 방지 알림

  • 수정세금계산서 발행 자동화 → 실수 최소화

  • 입금확인, 미수금까지 통합 관리

실무자의 반복적인 스트레스를 줄이고, 실수를 막는 가장 확실한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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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론

세금계산서 작성 실수, 수정하면 끝이 아닙니다.
수정 타이밍이 중요하고, 신고기한 넘기면 예상 못한 가산세 폭탄이 따라올 수 있어요.

기재사항 착오정정은 정확히 알고 쓰면 안전하지만,
모르고 쓰면 오히려 불이익이 생길 수 있으니, 꼭 오늘 정리한 기준 기억해두세요!


💬 실무 Q&A

Q1. 세금계산서 작성일자만 틀렸는데, 왜 가산세가 나오나요?

A. 작성일자 수정이 부가세 신고 시기를 바꿔버리면, 국세청은 이를 ‘지연발급’으로 보고 가산세를 부과합니다. 단순 실수라도 신고 시점이 밀리면 조심하셔야 합니다.


Q2. 이메일이나 업태를 잘못 적었는데, 수정세금계산서를 꼭 발행해야 하나요?

A. 아닙니다! 이메일, 업태, 담당자명 등은 임의적 기재사항으로, 잘못 적어도 정정할 필요 없고, 가산세도 발생하지 않습니다.


Q3. 기재사항 착오정정은 언제까지 해야 가산세를 피할 수 있나요?

A. 작성일자를 변경하는 경우에는 작성월의 다음달 10일까지 정정해야 가산세가 붙지 않습니다. 이후 정정 시에는 지연발급으로 간주되어 가산세가 발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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